[2022]no. 35. 9월 4주.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요

2022-09-28
조회수 213

문화연대 주간 뉴스레터

문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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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와 9.24 기후정의행진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삶-체제 전환을 위해 유쾌한 실천을 만들어가는 문화연대가 이번주 토요일 9월 24일, 시청역과 숭례문 사이에서 열리는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합니다.

문화연대와 함께 행진에 함께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모이는 시각은 오후 2시 30분, 모이는 곳은 문화연대 깃발 아래! 행사 당일에 정확한 집결장소 다시 한 번 알려드릴게요. 찾기 힘들면 아래 문의에 적힌 연락처로 연락주셔요.

참, 오후 1시부터 집회 장소에서 부스가 운영되는데요. 문화연대 신영은 활동가가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기후위기를 입는다'는 멋진 부스를 운영하오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미리 오셔서 참여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함께 행진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부탁드립니다. 9월 24일, 거리에서 만나요!

기자회견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노조법 2조와 3조를 개정할 것이다


노동·시민사회는 지난 14일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를 결성해 노조법 2조와 3조 개정을 요구하는 활동에 나섰습니다. 최근 있었던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계기로 수년간 이어져 온 법 개정운동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노조법 2조·3조와 개정과 관련한 법안 7개가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 발의된 상태입니다. 문화연대는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꼭 통과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회견

서대문구의 어처구니없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서울시가 책임지고 막아내라


교통혼잡 해소와 환경개선을 위해 지정된 후 8년간 운영되어온 신촌의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새로운 서대문구청장이 취임하자마자 해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당사자여야 할 서울시는 서대문구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오면 타당성을 검토해보겠다는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서울의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시나리오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속되는 고유가, 기후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서울시는 방관자가 아닌 책임자의 자세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고집을 꺾지 않는 서대문구를 대학생과 시민을 대신하여 설득해야 합니다.


자료집
[지역축제 파행운영 대책마련을 위한 집담회]
지역축제 이대로 괜찮은가?


지난 9월 14일, 수요일에 진행한 지역축제 파행운영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ㅇ 여는발언(1) : 지역축제 파행운영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 윤성진((사)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 한국축제감독회의 상임이사)

ㅇ 여는발언(2) :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책 진단과 대안 / 박선영(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ㅇ 사례발표 : 서대문독립민주축제 / 김서령(전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추진위원)

ㅇ 사례발표 : 피스트레인, 그리고 축제의 쓸모에 관하여 / 김미소(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총감독)


활동홍보_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를 벗는다>
― 기후벗이 되어주오!


‘기후위기를 벗는다’는 문화연대가 기후위기 시대에 삶-생태 전환 문화를 고민하고 기후위기 문제에 공감하는 문화예술인 100명과 함께, ‘9월 기후정의주간’인 9월 22일 목요일에 기후위기 메시지가 찍힌 의상을 입고 벌이는 액션입니다.


일시 _ 2022. 9. 22.(목) 11:00

장소 _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광화문 광장 쪽)



활동홍보_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를 입는다 온라인 전시


시민, 활동가, 소설가, 기획자 등이 기후위기에 관한 슬로건을 만들고, 그래픽 디자이너는 그 슬로건을 바탕으로 포스터를 디자인하였습니다. 만들어진 포스터는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하여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고 실크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또한 ‘924기후정의행진’ 현장에서 자신의 의류나 소지품에 포스터를 찍습니다.


‘기후위기를 입는다' 온라인 전시는 ‘기후위기비상행동' 인스타그램을 통해 924기후정의행진 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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