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파면기원특집 3호_윤석열 파면! 이제는 내란청산 💪

2025-04-24
조회수 27

문화연대 주간 뉴스레터

문화빵

2025년 4월 10일에 보내는 올해 열한번째 뉴스레터
파면기원특집 3호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내란범 윤석열의 파면을 선고하였습니다. 우리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또 다른 윤석열이 등장할 수 있음울 우리는 알고 있기 떄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사회대개혁과 체제전환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 때입니다. 내란에 가담한 세력들에게 역사적 심판을 내리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전환점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문화빵 구독자 여러분도 함께 해주실 거죠?

문화연대 성명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환영하며, 이제는 사회대개혁과 체제전환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이다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윤석열의 파면을 선고했다. 이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며 시민을 탄압한 정권에 대한 역사적 심판이자,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승리다. 우리는 이 결정을 환영하며, 동시에 윤석열 정권이 초래한 사회적·정치적 폐해를 철저히 청산하고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 사회가 다시 민주주의 길로 나아갈 기회를 얻었으며, 이 기회가 결코 헛되이 끝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활동후기_광화문 시민농성장 '예술행동 텐트' 4주차 소식

윤석열 파면! 이제는 내란청산 💪


지난 3월 12일부터 문화연대, 블랙리스트 이후, 영화인연대, 한국민예총, 한국민족춤협회, 한국작가회의등 272개 단체가 참여하는 <윤석열퇴진 예술행동>은 광화문 시민농성장에 예술행동 텐트를 꾸리며, 내란범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집단 단식과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며 광화문 농성을 승리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시민들 저항의 구심점이 될 수 있었던 광화문 농성장 중, 윤석열퇴진예술행동이 꾸린 예술행동 텐트는 문화예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성장과 집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윤석열 퇴진 운동의 마지막 한 주, 문화연대의 지난 투쟁을 소개합니다.


활동홍보_기후정치바람·기후위기비상행동

100인의 시민이 묻는다 – 오늘의 기후, 우리의 질문

기후 단일 의제 대선 후보 TV토론회 개최를 위한 기자회견 참여자 모집!


기후위기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시민이 직접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말하고, 질문하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함께 외칠 시민들을 모집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기후가 주요 의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해주세요!


✅ 일시: 2025. 4. 15. (화) 오전 10:00~11:30

✅ 장소: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광화문 광장 쪽)

✅ 참여자 역할: 메시지판 퍼포먼스 참여 + 메시지 외치기

✅  참여 신청하기: [https://forms.gle/p7M7nnp9jEtvVoLZ6]

📞 문의: 문화연대 이승희 010-9872-4334


<기후 단일 의제 TV 토론회 : 오늘의 기후, 우리의 질문>

👉 https://climateask.org/


활동홍보_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 네트워크(21조넷)
정윤석 다큐멘터리 감독의 무죄를 요구합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이후, 한국사회는 극우세력에 의한 서부지법 폭동 상황을 마주해야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폭동을 일으킨 이들은 그에 합당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폭동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던 정윤석 다큐멘터리 감독이 억울하게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윤석 감독은 그동안 용산 참사를 시작으로, 세월호,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사회적 아픔을 남긴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런 정윤석 감독에 대해 경찰과 검찰은 폭동을 벌인 무리에 가담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명백한 언론 및 예술가에 대한 표현의 자유 침해입니다. 


정윤석 감독에 대한 공판이 4월 16일(수)|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됩니다. 이에 21조넷은 정윤석 감독의 무죄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조직하게 됐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활동홍보_문화학교 오늘 3기

우리시대의 예술, 그리고 문화연구


오늘날 문화를 심도깊게 살펴보는 문화학교 오늘이 3기 수업으로 돌아왔습니다.
4월에는 이동연의 <신예술학 개론>, 5월에는 원용진의 <1930년대 대중가요의 형성>, 6월에는 권금상의 <북한사회와 여성>이 차례대로 열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대홍보_문화/과학 

문화/과학 121호 '내란, 광장정치' 발간!


12·3 내란 이후 전개된 광장정치는 그 자체로 거대한 이야깃거리이지만, 편집위원회가 특집을 긴급히 바꾸면서까지 다루고자 한 주제는 광장정치를 주도하는 주체는 누구이며, 그 함의는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12·3 내란 이후 열린 광장에는 2030 청년,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노동자, 농민, 도시 빈민, 이주민, 세입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그 가운데서도 2030 여성과 성소수자의 참여가 단연 두드러졌다고 할 수 있다. ‘응원봉’으로 대표되는 2030 여성의 팬덤 문화가 광장정치를 빛의 혁명으로 이끌었다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히면서 ‘자유발언’을 하는 집회 문화를 만들어낸 것은 성소수자 운동의 축적된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30 여성, 성소수자와 더불어 이른바 사회적 약자라고 불렸던 주체의 부상은 이번 광장정치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남태령 대첩’은 사회적 약자의 저항과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한강진 대첩’의 ‘키세스 시위대’는 윤석열 구속과 정권 교체를 넘어서는 체제 전환의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렇듯 12·3 내란 이후 광장정치를 주도하고 있는, 부상하는 주체를 중심으로 광장의 문화정치를 읽고 그 함의를 분석하는 것이 이번 특집의 목적이다(「121호를 내며: 12‧3 내란 이후 광장의 부상하는 주체와 그 함의 」중에서).


🎉문화연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에 문화연대를 후원해주신 소중한 분들❤️

강경환 강기정 강다운 강다운 강미 강석주 강신현 강안숙 강원재 강창수 강태호 강홍구 강희정 고길섶 고대권 고성원 고윤정 고은영 고은정 고진수 공제욱 권경우 권병웅 권병웅 권순국 권승은 권주연 권호창 권효상 김강리 김건태 김경 김경옥 김경일 김광중 김금희 김남섭 김남오 김대용 김대현 김덕숙 김동균 김동승 김득중 김란기 김랑희 김명신 김목인 김미경 김미근 김미소 김민수 김백찬 김보성 김봄해 김산하 김상규 김상균 김상민 김상민 김상철 김상철 김선민 김선철 김성욱 김성윤 김성진 김소연 김소정 김송아 김송아 김수목 김수박 김수식 김수아 김수정 김숙현 김순경 김신석 김연진 김영등 김영모 김영미 김영삼 김영수 김영진 김예찬 김용락 김용호 김우 김우신 김원정 김월식 김유선 김윤철 김은아 김인규 김인설 김일란 김재상 김재순 김정욱 김정욱 김정헌 김정환 김조헌 김종휘 김종휘 김주영 김주홍 김준권 김준기 김준우 김준혁 김준호 김지영 김지윤 김지혜 김지훈 김지훈 김지희 김지희 김진주 김천직 김충민 김태현 김태형 김하연 김학량 김학윤 김학진 김한별 김한울 김현모 김현승 김현정 김현주 김현철 김형택 김혜원 김호열 김화범 김희식 나동혁 나미경 나승구 나정아 나진균 남궁욱 남머루 남요원 남하나(불나방) 남현영 남현지 노성진 노영란 당현진 라도삼 류지호 류후남 맹관영 멍구 목소영 문기주 문상린 문성희 문형순 문희채 민운기 박나라 박래군 박만용 박명자 박병원 박봉현 박삼철 박상욱 박상은 박상은 박상현 박석원 박석준 박선아 박선영 박선희 박성태 박성훈 박세영 박소현 박수호 박승옥 박승화 박신안 박영숙 박영흠 박용일 박우영 박유진 박윤경 박은주 박이현 박이현 박인수 박재수 박정규 박정임 박종철 박종호 박주현 박중엽 박지숙 박지원 박지현 박지훈 박지훈 박진 박진 박진우 박진태 박찬국 박찬욱 박한희 박현선 박현진 박형주 박혜정 박효선 박훈규 반태경 방희경 배성기 배소현 백령 백선혜 백소아 백수연 백원담 백정숙 백종우 백현주 백혜인 서덕희 서민갑 서영주 서왕진 서우석 서울LGBT영화제 서지혜 성낙경 성도의 성상민 성상민 성세창 성연주 성연주 소현준 손지희 송경동 송교성 송상훈 송세창 송수연 송순옥 송영희 송준호 송진호 신동화 신문자 신민주 신민준 신소연 신아름 신영은 신운섭 신유아 신윤선 신정호 신행우 신현우 신혜슬 신혜원 심광현 심소미 심창섭 심한기 심효정 안도현 안상수 안소연 안소연 안영민 안재만 안정섭 안태호 안현균 안현숙 안현숙 안혜경 양경옥 양광범 양동규 양영호 양원현 양혜원 연봉석 염신규 오경미 오상만 오성균 오유진 오재환 오창민 오창은 오창은 오춘상 오현주 우아름 원송희 원용돈 원용진 원추상 위하연 유경자 유명희 유모라 유사원 유사원 유상열 유상진 유윤정 유정석 유제선 유진규 유진호 유창서 유태영 유희정 윤민지 윤상필 윤성진 윤여관 윤영하 윤은성 윤자정 윤재경 윤정열 윤충열 윤태열 윤태진 윤혜원 윤혜진 이갑호 이강란 이겨레 이경렬 이경훈 이광석 이광준 이규성 이금주 이기형 이나영 이대원 이대택 이대택 이대희 이동연 이동후 이동휘 이두찬 이득현 이라선영 이래은 이문재 이문표 이민상 이민숙 이병현 이병희 이보은 이사라 이상길 이상명 이상미 이상은 이상헌 이상호 이선미 이선임 이선희 이설 이셋별 이소영 이수용 이수정 이수창 이순일 이승원 이승희 이영욱 이영진 이영철 이영희 이옥경 이용규 이용석 이우제 이원재 이원호 이유리 이유미 이윤서 이윤엽 이윤정 이윤정 이윤주 이은영 이은영 이은정 이은지 이응식 이의진 이재림 이재원 이정민 이정현 이제경 이종무 이종회 이주훈 이준기 이준옥 이지연 이지원 이지현 이진경 이진영 이창현 이채원 이춘택 이충림 이한솔 이해성 이해수 이현 이현서 이현석 이현주 이형주 이형주 이혜리 이희향 이희향 임광섭 임광택 임근혜 임기환 임인자 임재춘 임정희 임종우 임준우 임철민 임춘성 임태석 임효진 장도국 장동녁 장민경 장지훈 장창원 장한나 장한나 장혜령 장혜윤 전상규 전성민 전용석 정기황 정문식 정미미 정민혁 정상규 정상원 정수영 정영복 정옥다예 정용철 정원옥 정원철 정윤수 정윤희 정이담 정인지 정인지 정재영 정정엽 정정은 정준영 정진우 정진임 정택용 정현주 정혜숙 정혜진 조동진 조모희 조범준 조병근 조병한 조선동 조소영 조영각 조원하 조유빈 조은정 조은혜 조정구 조주연 조준형 조중현 조지은 조태경 조한기 조현서 조현수 조형규 조형준 조희웅 조희주 주현숙 주혜정 지강숙 지현찬 진병우 진형우 차수미 차재근 채희상 최도인 최명숙 최무영 최미경 최병엽 최상하 최샘이 최선영 최순화 최승우 최승훈 최이규 최정훈 최종진 최주환 최준영 최준영 최지만 최지윤 최찬란 최창희 최혁규 최혁규 최현정 최현정 최혜자 최호랑 최희윤 코아트스튜디오 표명옥 하명수 하순자 하주희 한상균 한상균 한진식 한현기 함은주 함은주 허경 허명희 허민호 허선영 허찬행 허클베리핀 홍경애 홍명교 홍봉기 홍석만 홍성일 홍승용 홍준선 홍태림 홍현숙 황려진 황상훈 황성기 황순예 황지원 황철우 황호준

매주 수요일, 문화빵이 가요
문화연대 뉴스레터 '문화빵'을 주문하시면, 문화연대의 성명과 논평, 뉴스브리핑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더 문화연대하자! 
함께 길을 내는 동지가, 그 길을 함께 나아가며 때로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료가, 길 위에서 지치면 함께 쉬다 다시 손을 맞잡고 일어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문화연대 CulturalAction
(03708)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Tel. 02) 773-7707 ㅣ Fax. 02) 737-3837  |  Email. culture918@gmail.com

본 메일에 대한 문의는 여기로 연락바랍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