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대선특집4호🌊새로운 문화운동의 과제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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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주간 뉴스레터
문화빵_대선특집 4호

2025년 6월 12일에 보내는 올해 열아홉번째 뉴스레터
지난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새력의 재집권을 막는 데에 성공했고, 민주노동당 역시 사회운동과의 연대를 통해 광장을 대변하며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과제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문화연대에서는 문화빵 대선특집 마지막 꼭지로 문화운동과 문화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이후 문화운동과 문화정책의 핵심 과제"를 준비했습니다. ①탈성장, ②문화공공성, ③문화행정 개혁, ④문화자치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대선특집_이후 문화운동과 문화정책의 핵심 과제 ①탈성장

지속 가능한 성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탈성장’이 필요할 뿐


선거는 끝났다. 내란 잔치 역시 끝났다. 윤석열의 12.3 불법 계엄 사태로 인해 촉발된 조기 대선이었던 만큼 내란 세력에 대한 1차원적인, 제도 정치 차원의 단죄가 정권 교체로 진행된 셈이다. 내란 세력 국민의힘은 소멸 위기를 마주하게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거대 여당의 위치를 차지했다. 사회운동 진영은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의 씨앗을 뿌렸다.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일반적이고 성의 없는 정리다.

지난 박근혜 탄핵 및 조기 대선 국면과는 사뭇 달랐다. 처음이 아닌 두 번째였기 때문일까. 박근혜 탄핵‧파면 이후 등장한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일까. 또다시 시민들과 광장의 힘으로 되찾아 온 민주주의의 역동성은 더 많은, 다양한, 실험적인, 직접적인 민주주의로 나아가지 못했다. 아마도 뜨거운 시민들과 광장의 열기에 비해 취약해진(준비되지 않은) 시민사회와 사회운동, 소멸 직전의 위기에 빠진 진보정당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더욱 보수화된 제도 정치 지형 그리고 이 모든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며 체제에 균열을 낼 새로운 주체의 부재 등 다양한 이유와 조건이 서로 얽힌 채 작동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책임을 떠나 시민의 힘으로 반민주적이며 부패한 윤석열 정권을 3년 만에 끝장냈지만, 아직 시대적 흐름에 맞는 새로운 문을 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대선특집_이후 문화운동과 문화정책의 핵심 과제 ②문화공공성

경합하는 ‘문화공공성’ 개념을 둘러싼 문화정책(-운동)의 과제


공공성을 둘러싼 논의는 ‘어떤 공공성인가’라는 선택을 전제로 한다. 여기서는 오랫동안 공공성 개념을 행정과 정치의 관점에서 연구해온 강원대 임의영 교수의 논의와 김대건 교수의 논의를 참조한다. 임의영 교수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발행하는 행정포커스(166호)에 기고한 ‘공공성 개념과 양적 연구’라는 글에서 그간 공공성 연구를 총괄하면서 행위 주체의 측면, 민주주의라는 절차의 측면 그리고 정의의 가치 실현이라는 내용의 측면을 구분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공공성의 절차와 내용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증법적 관계에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런 공공성의 개념은 영어에서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개념으로서 공과 공을 구분하여 각각을 공공성의 중요한 가치로 강조하는 김대건 교수의 논의와 연결된다(공공성 유형화와 유형 간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및 조직효과성의 차이 분석, 2019). 즉 하나는 공적성이라는 개념으로 보편적 개방성을 의미하고 다른 하나는 공동체성으로 공적성의 구성 방식을 가리키는 것으로 구분한다. 이런 논의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공공성이라는 것이 선험적으로 주어진 가치를 담고 있는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개념이며 따라서 과정적 개념으로서 공공성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과정적 개념으로서의 공공성을 전제로 한다면 문화 공공성의 개념 역시 주요한 맥락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대선특집_이후 문화운동과 문화정책의 핵심 과제 ③문화행정 개혁

관료주의 문화행정의 문제점과 문화 민주주의를 위한 과제


문화에서도 민주주의의 원리가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정부 기간 동안 특히 문화적 공공성과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후퇴했다. 그 결과 문화예술인의 자율성과 창의성, 문화정책의 독립성은 침해되었고, 문화행정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이 상황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 “문화행정은 왜, 어떻게 검열과 통제의 기제가 되었는가? 그러한 구조는 어떻게 형성되었고, 책임은 왜 흐려졌는가?” 이 질문은 단순히 특정 정권의 잘못된 정책과 행정을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시대를 거쳐 누적되어 온 문화행정의 악습과 작동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새롭게 재설계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문제의식을 함축하고 있다.

대선특집_이후 문화운동과 문화정책의 핵심 과제 ④문화자치

이제 '진짜' 문화자치의 시대로


2025년 현재 한국 사회에서 시민의 문화자치란, 단순한 문화 향유 증진을 넘어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자신의 문화권을 능동적으로 행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문화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그들의 문화권이 보장되는 것을 전제로 하며,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생활양식, 공동체적 생활 방식, 가치 체계 등 삶의 총체적인 영역을 아우른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은 중앙 정부 주도의 획일적 문화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발현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당면 문제를 문화적 해법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핵심적 가치를 부여한다. 시민의 문화자치는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제로 인식되는 것이다.

특집

제21대 대통령 선거 문화 정책 협약식 (131개 문화예술단체 공동)


5월 마지막 주, 131개 문화예술단체들은 대선을 한주 앞두고 진보정당들과 문화정책 협약을 맺었습니다.

5월 29일에는 민주노동당 선거정책본부 사무실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대리: 엄정애 부대표)와 5대 문화정책으로 상호협약을 맺었고요, 5월 30일에는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민주당 K-문화강국위원회와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예술인 권리 보장,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정책 마련, 문화행정 혁신 등 다음 정권에서 문화정책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 상호 협약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협약을 가졌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문화연대 논평

내란의 끝은 문화민주주의로, 이제는 문화사회
― 제21대 대통령 당선과 새 정부 출범에 부쳐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지난 극우정권에서 이어진 헌정 파괴와 국가 권력의 폭주, 그리고 이에 맞선 시민 저항이라는 비상한 국면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과 상징성을 만들어냈다. 윤석열 정권의 퇴진은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낸 시민 저항의 성과다. 그러나 변화는 정권의 교체나 누군가의 당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새 정부가 변화의 방향을 설계하고 추진해야 할 책임은 분명하지만, 그 변화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참여를 바탕으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 당선인은 내란 상황을 종식해야 할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무엇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실천으로 응답해야 한다. 문화연대는 그 실천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며, 사회 회복과 전환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다.

활동홍보

생성형 AI가 창작 노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문
_문화연대 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 공동주관


본 설문은 창작 노동자들이 챗지피티, 미드저니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과 확산에 따라 겪는 노동 변화와 그 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AI 시대 창작자들이 마주한 실천적 고민과 제도적 대응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설문 기간: ~ 2025년 6월 15일까지 진행
  • 연구 수행: 서울과학기술대 이광석 교수 (공동 주관: 문화연대 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
  • 설문 분량: 20문항, 약 3~5분 소요

연대홍보

 서울퀴어문화축제 공식일정


🔥 슬로건 :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 전체 기간 : 2025.06.01(일)–22(일)

🪧 주최/주관 :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 레인보우 굿즈전 2025

  • 온라인 : 06.01(일)-22(일), 레인보우스토어 웹사이트(https://rainbowstore.net/)
  • 오프라인 : 06.07(토)-08(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7 B2)


📱 온라인 퀴어퍼레이드 2025


🏳️‍🌈 2025 제26회 서울퀴어퍼레이드

  • 06.14(토),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을지로입구역-종각역)


🏛️ 25주년 기념 포럼 <퀴어문화축제는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만든 변화의 지도>

  • 06.19(목), 낙원상가 엔피오피아홀(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층 520호)


🦄 2025 제25회 한국퀴어영화제

  • 06.20(금)-22(일), 더숲아트시네마(서울시 노원구 노해로 480 지하)

연대홍보

서울문화재단 웹진 <연극in> 폐간에 반대한다


지난 6월 5일, 서울문화재단 웹진 <연극in>이 잠정 휴간한다는 소식이 공지되었습니다. 웹진 <연극in> 폐간 대책위원회는 서울문화재단의 일방적인 잠정 휴간 통보에 단호히 반대하며, 동료 예술가와 독자 여러분께 연대서명을 요청드립니다. 의견을 모아주신다면 공개질의서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에 연서명을 제출하고 SNS에 게시하겠습니다.

연대홍보

다큐멘터리 <풀>이 6월 18일 개봉합니다


오는 6월 18일, 대마의 생태적인 가치와 대마를 재배하고 그 가치를 복원시키려는 인물들을 담아냄으로써 법적, 사회적 금기인 대마에 대한 성찰의 시간으로 안내하는 다큐멘터리 <풀>이 개봉합니다.


지금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걱정해야 하는 정도로 후퇴했지만, 문화연대는 일찍이 2000년대부터 대마 합법화 등 폭넓은 표현의 자유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에 <대마 합법화 및 사회적 금기 해체를 요구하는 문화예술인 선언>을 함께 조직하기도 했지요. 


<풀>을 만든 이수정 감독은 (이 역시 문화연대가 함께했던) 콜텍 노동자들의 복직투쟁을 기록한 <재춘언니>를 제작한 바 있기도 합니다.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화연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5월에 문화연대를 후원해주신 소중한 분들 ❤️
강경환 강기정 강다운 강신현 강안숙 강원재 강창수 강태호 강홍구 강희정 고길섶 고대권 고보경 고보경 고성원 고윤정 고은영 고은정 고진수 고현정 고현정 공제욱 권경우 권병웅 권순국 권승은 권주연 권호창 권효상 김강리 김강리 김건태 김경옥 김경일 김경일 김광중 김금희 김남섭 김남오 김대용 김대현 김덕숙 김동균 김동승 김득중 김란기 김랑희 김명신 김명신 김목인 김미경 김미근 김미소 김민수 김보성 김봄해 김봄희 김봄희 김산하 김상규 김상민 김상민 김상철 김상철 김서령 김선민 김선철 김설해 김성욱 김성윤 김성진 김세진 김소연 김소정 김송아 김수목 김수박 김수식 김수아 김수정 김숙현 김순경 김신석 김연진 김영등 김영비 김영삼 김영수 김영진 김예찬 김용락 김용호 김우 김우신 김원정 김월식 김유선 김윤철 김은아 김인규 김인설 김일란 김재상 김재순 김정근 김정근 김정욱 김정욱 김정헌 김조헌 김주영 김주홍 김주홍 김준권 김준기 김준우 김준혁 김준호 김지영 김지혜 김지훈 김지희 김지희 김진주 김천직 김충민 김태현 김태형 김태형 김하연 김학량 김학윤 김학진 김한별 김한울 김현모 김현승 김현주 김현철 김형택 김혜원 김혜준 김혜진 김호열 김화범 김희식 나동혁 나미경 나승구 나정아 나진균 남궁욱 남머루 남요원 남현지 노성진 노영란 당현진 라도삼 류지호 류후남 맹관영 멍구 목소영 문기주 문상린 문상린 문성희 문형순 문희채 민운기 박나라 박래군 박만용 박명자 박병원 박봉현 박삼철 박상은 박상은 박상현 박석원 박석준 박선영 박선영 박선희 박성태 박성훈 박세영 박소현 박수호 박승옥 박승화 박승화 박신안 박영숙 박영흠 박우영 박유진 박윤경 박은주 박이현 박인수 박재수 박정규 박정임 박종철 박종호 박주현 박중엽 박지숙 박지현 박지훈 박진 박진우 박진태 박찬국 박찬욱 박한희 박현선 박현진 박형주 박혜정 박효선 박훈규 반명진 반태경 방희경 배성기 배소현 백령 백선혜 백소아 백수연 백정숙 백종우 백현주 백혜인 서덕희 서민갑 서영주 서왕진 서우석 서울LGBT영화제 서준렬 서지혜 성낙경 성도의 성상민 성상민 성세창 성연주 소현준 손지희 송경동 송교성 송상훈 송세창 송수연 송순옥 송준호 송진호 송현경 신동화 신문자 신민준 신소연 신영은 신운섭 신유아 신정호 신행우 신현우 신혜슬 신혜원 심광현 심소미 심창섭 심한기 심효정 안도현 안상수 안소연 안영민 안재만 안정섭 안태호 안현균 안현숙 안혜경 양경옥 양광범 양동규 양영호 양원현 양혜원 연봉석 염신규 염신규 오경미 오상만 오성균 오유진 오창민 오창은 오창은 오춘상 오현주 우아름 원송희 원용돈 원용진 원추상 위하연 유경자 유모라 유사원 유사원 유상열 유상진 유정석 유제선 유진규 유진호 유창서 유태영 유희정 윤민지 윤상필 윤성진 윤여관 윤영하 윤은성 윤자정 윤정열 윤충열 윤태열 윤태진 윤혜원 윤혜진 윤희수 이갑호 이강란 이겨레 이경렬 이경미 이경화 이경훈 이광석 이광준 이규성 이금주 이기형 이나영 이대원 이대택 이대희 이동연 이동후 이동휘 이두찬 이득현 이라선영 이문재 이문표 이민상 이민숙 이병현 이병희 이보은 이사라 이상길 이상명 이상미 이상은 이상헌 이상호 이선미 이선임 이선희 이선희 이설 이셋별 이소영 이수용 이수정 이수창 이승원 이영욱 이영진 이영철 이영희 이옥경 이용규 이우제 이원재 이원호 이유리 이유미 이윤서 이윤엽 이윤정 이윤정 이윤주 이은영 이은정 이은지 이의진 이재림 이재원 이재효 이정민 이정현 이제경 이종회 이주훈 이준기 이준옥 이지연 이지원 이지현 이진경 이진영 이창헌 이창현 이춘택 이충림 이한솔 이해성 이해수 이현 이현서 이현석 이현주 이형주 이혜리 이혜미 이희향 임광섭 임광택 임근혜 임기환 임인자 임재춘 임정희 임종우 임준우 임철민 임춘성 임태석 임형섭 임효진 장도국 장동녁 장민경 장지훈 장창원 장한나 장혜령 장혜윤 전상규 전성민 전용석 정기황 정문식 정미미 정민혁 정상규 정상원 정상원 정수영 정영복 정옥다예 정용철 정원옥 정원철 정윤수 정윤희 정인지 정재영 정정엽 정정은 정준영 정진임 정택용 정혜숙 정혜진 조동진 조모희 조범준 조병한 조선동 조소영 조영각 조원하 조유빈 조은정 조정구 조주연 조준형 조중현 조지은 조태경 조한기 조한별 조현민 조현서 조현수 조형규 조형준 조희웅 조희주 주현숙 주혜정 지강숙 지현찬 진병우 진형우 차수미 차재근 채희상 최규리 최도인 최명숙 최무영 최미경 최민석 최병엽 최상하 최샘이 최샘이 최선영 최순화 최승우 최이규 최정훈 최종진 최종진 최주환 최지만 최지윤 최찬란 최창희 최혁규 최혁규 최현정 최혜자 코아트스튜디오 표명옥 하명수 하순자 하주희 한상균 한진식 한현기 함은주 허경 허민호 허선영 허찬행 허클베리핀 홍경애 홍봉기 홍석만 홍성일 홍승용 홍영선 홍준선 홍태림 홍현숙 황려진 황상훈 황성기 황순예 황지원 황철우 황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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