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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취재요청서] 윤석열차, 예술검열 규탄 기자회견

2022-10-07
조회수 264

[취재요청서] 윤석열차, 예술검열 규탄 기자회견

 

 

‘윤석열차‘ 예술검열사건,

윤석열 정부와 박보균 문체부에
엄중 경고한다.

 

 

■ 일시 : 2022년 10월 11일(화) 11시

 

■ 장소 : 용산대통령 집무실 앞(전쟁기념관)

 

■ 주최 :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 문의 : 010-8732-6721(정윤희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공동운영위원장)


■ 주요 참가자 :

• 사회 : 박선영

 

• 공연 : 하애정 쑥향의례무 ‘이제 그만 나가’

 

• 기자회견 발언

 

-정윤희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

-김종범 우리만화연대

-권위상 한국작가회의 연대위원회

-이양구 블랙타파

-이동수 전국시사만화협회

-범유경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이원재 문화연대

-이동민 무용인희망연대 오롯

 

 

1.정론보도를 위해 힘쓰는 귀 언론에 인사드립니다.

 

2. 지난 10월 5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 감사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은 이번 문체부의 ‘윤석열차’ 검열사건과 관련해 “(진흥원이) 작품 심사 선정 기준에서 저희한테 제시한 약속과 달리, 가장 중요한 정치적 색채를 빼겠다, 명예훼손을 하는 작품은 (수상) 안 하겠다고 해놓고 그 조항을 삭제하고 공모했기에 문제로 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박 장관은 “문체부가 문제 삼는 건 작품이 아니라 순수한 예술적 감수성으로 명성을 쌓아온 중고생 만화 공모전을 정치 오염 공모전으로 만든 만화진흥원에 대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3. 이러한 박보균 장관의 답변은 굉장히 문제 있는 답변입니다. 먼저 박보균 장관은 작품 심사 선정 기준에서 정치적 색채를 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색채 여부에 따라 작품 선정 기준을 정한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의 자의적 해석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위배하는 위헌적 조항이며,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차별하는 것이야말로, 블랙리스트 사건의 핵심입니다.

 

4. 또한 문체부 장관은 "순수한 미술적 감수성으로 명성을 쌓은 중고생 만화공모전을 정치 오염 공모전" 만들었다고 설명했지만, 이 또한 문화예술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무지한 발언입니다. 순수예술이라는 개념은 근대시기에 만들어진 개념으로, 현대 예술계에서는 폐기된 개념이고, 예술은 작가가 당대의 현실과 마주하면서 만들어내는 과정의 산물로서, 정치적이지 않은 예술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4. 지난 2020년 헌법재판소가 문화예술계블랙리스트는 위헌이라고 결정을 내리고, 법원 역시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국가폭력행위에 대해 인정하고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음에도 여전히 윤석열 정부와 문체부는 블랙리스트 행위에 대한 반성 및 성찰 없이 문화예술인에 대한 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5. 문화예술인들은 이번 ‘윤석열차’ 검열에 크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번 검열사건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발 인식하고 매우 분노하고 있습니다.

 

6. 이에 문화예술인들은 오는 10월 11일 11시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입구)에서 ‘윤석열차, 예술검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7. 기자회견 개최 이후에는 이번 ‘윤석열차’검열사건과 관련해 문화예술계의 이후 투쟁 계획 등도 발표하려고 합니다.

 

6.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2022년 10월 7일

 

문화민주주의실천연대·문화연대


 

첨부1. 윤석열차’검열사건 이후 문화예술계 향후 투쟁 계획

 

윤석열차’검열사건 이후 문화예술계 향후 투쟁 계획

 

-2022년 11월 4일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6주년

(가칭) 다시 시국선언 “예술 검열차를 멈춰라”

- 블랙리스트 예술검열 규탄 행동

- 블랙리스트 재발방지, 피해자회복 관련 국회 협의 간담회

- 블랙리스트 이후의 블랙리스트’ 문화예술계•시민사회 현장 대토론회

- 표현의 자유 정책 확대를 위한 국회 토론회

- 표현의 자유 보장 대통령 릴레이 풍자전

 

첨부 2. 윤석열차, 예술검열 규탄 기자회견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