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식


활동후기기후액숀 _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0-06-23
조회수 1111


문화연대는 기후위기 시대에도 ‘삶은 계속 된다’는 관점에서 문화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후위기 대응 운동모임 ‘스틸얼라이브Still Alive’를 구성하고 강연 및 워크숍 <기후위기 액숀>을 진행합니다. <기후위기 액숀>은 기후위기 관련하여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과학적 배경을 살펴보고 더불어 사회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사업 시행에 앞서 문화연대 활동가와 집행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 부터 6월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서울로 내 여행자 서재에서 내부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연구소의 하승우 소장을 시작으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한재각 소장,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연구원, 문화연대의 김도형 집행위원과 함께 기후위기의 배경과 기후위기 시대 사회운동, 그린 뉴딜, 기후위기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듣고 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첫번째 세미나에서 하승우 소장은 기후위기 배경과 더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정부와 기업의 대전환을 위한 정치적 변화의 필요 등을 제시했습니다.


두번째 세미나에서는 한재각 소장이 '기후위기 시대 사회운동'을 주제로 유럽의 기후위기 운동단체 중 하나인 '멸종저항'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후위기 운동사례 등을 소개하고 더불어 시민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세번째 세미나에서는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연구원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이 목표가 아닌, 실효성있는 기후위기 대응과 인종, 계급 등 사회적 불평등 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에 있는 그린뉴딜'이 추진 및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 예술로 담아내기' 에서는 현재 기후위기를 주제로 카툰, 벽화, 연극, 극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사람이 중심에 있는 그린뉴딜' 실천을 위해 지역에서의 인프라 구축과 크고 작은 단위에서의 행동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네번째 세미나에서는 문화연대에서 함께 하고 있는 김도형 집행위원이 '기후위기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현재 기후위기 관련하여 사용되는 언어와 미디어의 소통방식을 비판하였습니다. 더불어 기후위기 시대 삶의 전환을 위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소통방식의 필요를 공감하며 앞으로 문화연대의 운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문화연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돌아오는 하반기에 진행될 <기후위기 액션스쿨> <기후위기 액션톤>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